청년안심주택 장점 요점 정리(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 주택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청년 안심 주택'을 2023년까지 12만 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업그레이드된 청년 안심 주택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청년안심주택

 

청년 안심 주택 

 

그동안 역세권청년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데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어 청년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청년안심주택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민간 임대 임대료 10% 인하

 

역세권 청년 주택의 경우 민간 주택은 임대료 시세가 85~95% 수준이었는데, 청년 안심 주택은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임대료와 관리비를 10%씩 낮추기로 했습니다. 

 

임대료 인하

역세권 청년 주택은 주변 시세 비교 대상이 없을 경우, 역에서 떨어진 구축과 비교할 수밖에 없어서 임대료가 다소 높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청년 안심 주택은 임대료 조사 과정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 및 '청년주택 운영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임대료를 투명하게 책정한다고 합니다. 

 

관리비 10% 인하

임대료뿐만 아니라 주택 내 주차장을 유료개방하거나 공유공간을 임차하는 등 수익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거비인 관리비를 10% 정도 낮춰 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어린 자녀가 있거나, 장애인, 생개형 자량 소유자만 주차장을 이용했기 때문에 주차장 활용도가 높지 않았는데, 이 공간을 개방해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관리비를 인하해 청년들의 관리비를 인하해 준다고 합니다. 

 

 

 

2. 사업 대상지 확대

청년안심주택은 사업대상지를 '역세권'에만 국한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간선도로변까지 대상지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특히 간선도로변 주거지는 공공시설, 편의 시설 등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지만, 노후한 건축물들 많아서 청년 주택 개발에 적합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3. 공간은 더 넓게, 가구 및 자재 고급화

청년안심주택은 더 넓은 주거 면적을 제공하고, 가구 및 마감재의 품질도 한증 좋아진다고 합니다. 

 

1인 가구 최소 면적을 기존 20㎡에서  23㎡로 넓히고 발코니를 확장한다면 5~10㎡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빌트인 가구·벽지 등 마감재도 최신 주거트렌드에 맞는 자재를 반영하고, 청년 주택마다 제각각이었던 빌트인 가전도 규격,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의 균등한 제품이 들어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 역세권 청년 주택보다 더욱 업그레이된 안심청년주택의 계획을 살펴보았는데요.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조건이 되신다면 4월 12일부터 3일간 모집하고 있는 청년 역세권 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입주 자격을 확인해서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청년 역세권 주택 알아보기 

서울시 역세권 청년 주택 지원 자격,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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