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저스트 두 잇(Just Do It)
70년대와 80년대 초반 나이키는 매출과 브랜드 인기 등 모든 면에서 숙적 리복에 크게 뒤졌다. 제품에 대한 시장 인식을 조성하기 위한 접근 방식에 몇 가지 심각한 변화가 필요했다. 당시 나이키는 광고대행사 위든+케네디(W+K)와 함께 '저스트 두잇(Just Do It)'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1988년 시작된 나이키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캠페인은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자신의 성과와 훈련하고 경쟁할 때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텔레비전 광고 중 하나로 시청자들에게 매일 아침 17마일을 달리는 방법을 설명한 80세의 마라톤 선수 월트 스택의 비디오를 보여주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이 광고를 통해 이야기를 파는 나이키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 팔순 노인 마라톤 선수가 등장하는 캠페인은 기본적으로 그가 할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것은 타이거 우즈, 마리아 샤라포바, 코비 브라이언트, 그리고 대중들이 건강한 생활 방식을 취하고 채택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많은 다른 스포츠 스타들을 특징으로 하는 광고들이 뒤따랐다. 이 캠페인은 큰 인기를 끌었고, 나이키가 30년간 이 캠페인을 계속 사용하면서 영원한 유산을 만들었다. 나이키의 'JUST DO IT' 캠페인은 최고의 마케팅이 마케팅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마케팅 효과
- 1988년과 1998년 사이에 나이키는 JUST DO IT 캠페인을 위해 해외 광고에 3억 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을 투자했다.
- 이 캠페인은 1988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동안 나이키의 전 세계 매출을 8억 달러에서 9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 그들은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를 보여주었고, 이것은 그들이 많은 관객층을 커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나이키의 저스트 두 잇 캠페인은 시청자들과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했고, 모든 사람들이 절대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태도를 만들었다. 마케팅 캠페인의 창의성은 나이키의 광고 전략의 미래를 결정했다. 그들은 주로 그들의 제품보다는 그들의 광고에 있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 이 캠페인으로 나이키는 공감형 광고 시대를 열었고, 곧 다른 브랜드들도 따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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