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 성공 사례 #3 "Puma and the Pause"

 

 

전 세계의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매년 월드컵을 시청하지만, 1970 멕시코 월드컵은 특별했다. 우선, 그것은 경기에 새로운 생생함과 강렬함을 준 최초의 컬러 월드컵 중계였다. 두 번째로, 펠레가 있었다.

 

 

푸마 "Puma and the Pause"

 

1970년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모든 선수들이 자리를 잡았았다. 퀵 오프 휘슬이 울리기 전, 브라질의 스타 선수 펠레는 미드필드에 서서 경기를 잠시 중단시켜 자신의 신발 끈을 묶도록 양해를 구했고 주심은 이를 허락했다. 처음에는 꽤 평범해 보였지만, 펠레는 신발 끈을 묶는 데 거의 42초를 사용했다. 그가 스타플레이어였기 때문에 모든 시선과 카메라가 펠레에게 쏠렸고, 그는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42초간의 정지는 펠레가 그의 퓨마 신발에 모든 카메라가 집중되어 있었고 이것은 그가 끈을 묶는 동안 그의 퓨마 스파이크를 홍보하기 위해 했던 마케팅 전술이었다. 이 장면이 푸마가 실행한 훌륭한 마케팅 명수라는 것을 모두가 이해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펠레의 퓨마 앤 더 포즈는 세계 최초의 바이럴 홍보 스포츠 마케팅 캠페인 중 하나가 되었다.

 

 

마케팅 효과 

1. 푸마는 42초 동안 펠레에게 오늘날의  813,445달러에 해당하는 약 12만 달러의 엄청난 금액을 지불했다. 캠페인 후, 퓨마의 판매량은 3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그들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것은 푸마가 스포츠 신발 시장을 지배하고 아디다스와 같은 경쟁자들을 능가하도록 도왔다.

 

2, 푸마가 20세기 축구 전설 펠레와 인연을 맺은 것은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 캠페인의 진정한 훌륭함은 우리가 퓨마가 해결해야 했던 한계를 깨달을 때만 알 수 있다. 1960년대 후반 아디다스와 푸마 사이에 "스니커 전쟁"이 일어나는 가운데, 두 회사 사이에 비공식적으로 "펠레 조약"이 만들어졌는데, 이는 어느 회사도 축구 전설을 통해 그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규정한 것이다. 푸마의 대표인 한스 헤닝센은 1970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펠레에게 접근하여 영리한 캠페인을 계획했다. 그래서 푸마는 펠레에게 그들의 운동화 광고에 출연하도록 요청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펠레의 인기를 이용했다.

 

3. 창의적인 관점에서 이 전략은 대히트를 쳤다. 그것은 재미있고, 영리하고, 간접적이며, 푸마의 경쟁자들이 사용했던 다른 전략들과는 달랐다.